13년도에 블로그에 썼던 리뷰
퍼왔음.
ㅈ문가 인지라 용어가 틀렸을수도 있고, 제품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알파 프로젝트의 역군 중 하나인 에어 쿠키니를 복각했으나,
프리 5.0의 아웃솔을 더해, 오리지널의 모습은 다소 망쳐버린 프리 쿠키니를 리뷰해보자.

kukini란 하와이어로, 러너, 움직임이 빠른 메신저를 의미한다.
 

NIKE FREE KUKINI
511444-008
나는 보통 250 사이즈의 운동화를 신는다.
헌데 오메..이 놈은 정말 작게 나온다.
입구가 작아서 양말 신으면 양말이 입구에서 다 밀려버린다.

박스샷.
박스커팅 제품이다.
커팅된 박스에 신발만 덩그러니 외롭게...

슬립온 스타일의 프리 쿠키니.
흠..뭐 없음..

프리 5.0의 아웃솔이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힐컵 부분의 다섯개의 점은 알파프로젝트를 의마한다.
그냥 플라스틱임..
스카치 소재를 이용했다면, 구매자들에게 조금 더 어필이 될수도 있지 않았을까?

흠...뭐 없음..
쿠키니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스파이더맨 신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에 제대로 나오질 않았는데, 신발의 앞코 부분에
스우시와 est.1972 가 양각으로 표현되어 있다.
1972년부터 스우시가 박힌 신발이 시중에 나타나게 되었음을 나타낸다.

아웃솔의 바닥 부분이다.
앞부분. 엄지발가락 부분만 약간 다른 색임을 볼 수 있다.
저 부분은 아웃솔과는 다른 고무소재로 되어있다.
방향 전환이나 갑작스런 움직임에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뒷굼치 부분에 음각으로 BRS 1000 이라 표기되어 있다.
BRS 1000은
자동차 타이어에 가장 가까운 소재로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견지력도 좋아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겉창 소재.
라고 한다.
탄소 소재의 고무창이라고 보면 된다.
추가로 BRS란 나이키의 전신인 블루리본스포츠.

인솔.
뭐 없다.
정말 없다.
이쁜 주황색인데, 내 폰으로는 한계가...아니 내 실력에 한계가...

나이키 매장을 가보면 프리시리즈의 아웃솔을 사진처럼 디스플레이 해놓은 경우가 많다.
나도 따라해봄.

구매하실 분들이 있으시다면,
적어도 한사이즈는 크게 신으세요.
발볼이 좀 있으신 분들은 그냥 포기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리 쿠키니는 나이키에서 발매되는 신발 중  착용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신발 중 하나이다.

발볼은 물론이고 발등 역시...

필자는 250을 신지만 2013년 당시에는 255도 타이트 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freekukini #프리쿠키니 #511444-008

다음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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