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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수많은 고기집이 있지만 고기 맛이야 거기서 거기고 (고기는 구우면 다 맛있음)
가격, 분위기, 기본반찬 등의 옵션이 조화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친이나 썸녀랑 가도 되겠지만 고기냄새 때문에 비추하고, 고추들 모임이 적합한 장소를 추천한다.
이름부터 '우리나라' 국뽕맞기 좋은 집이다. 소 갈비살과 양념갈비가 메인이다.
주로 처음 방문시에는 소갈비살을 먹어보는 것을 권장하며 같이 나오는 부추무침이 기가막히다.
잘 구운 소갈비살과 부추무침으로 쌈을 먹고 소주가글로 소독하면 지리는 부분이다.
특히 여름에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하면 뭔가 성공한 샐러리맨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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