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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에 첫 일본 여행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저 처럼 해외여행에 많은 경험이 없거나 일본 여행을 주저하는 형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금 찌끄려보고자 합니다.
해외 여행의 기본은 포켓 와이파이부터 시작이지
간사이 공항-오사카를 잇는 라피트 열차표
이건 한국에서 미리 예매한걸로 받는건데도 긴장이 됨 헤헤
첫 끼니는 난바역 근처에 모토무라 규가츠부터 조지러 옴, 한인 관광객도 많지만
드문드문 현지인들도 보임
맛은 하... 소금 뿌려먹는걸 추천함.
도톤보리 근처 호놀룰루 커피, 스벅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간 곳인데 깔깔하니 괜찮음
이건 도톤보리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장면들, 사람이 엄청 많은데 그래도 질서 있는 편
도톤보리 근처에 지넨 스시에 가봄. 맛도 괜찮지만 스시집에서 흡연이 가능 ㄷㄷ 흡연언니들 개섹쉬함
한쿡에는 아직인 애플샵에서 아이폰도 만져보고
편의점에서 UCC 캔커피도 조져보고
천지인에서 시킨 부타동, 고기 굽기 스킬과 양념은 진짜 도내남바완 이라고 볼수 있다.
이렇게 첫째날을 간단하게 마쳐본다.
커피숍이나 식당에 흡연할 공간 되있는건 좀 좋은거 같음
뭐랄까 흡연자의 권리도 존중해주는 느낌
대신에 길빵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