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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저씨의 오사카 & 교토 여행기 2편
작성자 헤헤 (ip:)
  • 작성일 2016-12-11 18: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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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21
평점 0점


이튿날이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먹으러 이동

야마토 우동인데 노량진 수산시장같은 곳에서 파는 우동, 튀김도 많고 양도 좋지만 맛이 조금 심심한 편.



이런 걸 타고 교토로 이동, 그나마 일본 지하철이 한국이랑 시스템이 비슷해서 타고 내리기 편한듯


아라시야마에 있는 하나나 라는 도미정식을 먹어봄, 된장 베이스 육수에 도미가 담겨져 나오는데 녹차에 말아 먹어도 되고, 맛이 정갈하고 아주 깔끔함.


먹고 나오는 길에 말차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아주 진하고 좋음


아라시야마에 있는 아바리카 커피집, 외쿡언니가 만들어주는 커피하며, 풍광하며 한시간은 멍때리다가 온듯, 일본의 어느 맛집들 보다도 기억에 오래 남는 듯


숙소 가는 길에 사진을 찍어봄, 교토 어느곳에나 고즈넉함을 즐길수 있어서 좋더라구 ㅎㅎ


해외 여행의 꽃은 에어비앤비가 아닐까 싶다. 3일 모두 다른 곳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말 그대로 가정집을 빌린 느낌이라 편하고 좋음.


청수사 산책을 가기전에 김밥천국 같은 곳에서 먹은 덮밥. 맛은 그냥 그러함 ㅠㅠ


청수사를 가는 길인데 사실 교토의 명소보다는 아무 동네나 걸어도 날씨만 좋으면 개굳임.


청수사는 꼭 일출과 일몰에는 무조건 봐야한다고 해서 일몰시간에 맞춰서 보러갔는데, 나름 괜찮은데 올라가는데 숨차서 죽는줄 ㅠㅠ


다른 사원으로 가는 길에 들른 마트인데, 주류코너가 아주 매력적이라 ㅎㅎ 하지만 술보다는 보리차 하나 사서 나옴


야사카 신사는 너무 밤이라 들어갔다가 무서워서 바로 나옴 ㅠㅠ 일본에서 할매들 기모노 입은건 종종 봤지만 꾸러기들이 기모노 입은건 처음 봄


말차 하우스에서 먹은 티라미슈, 내가 알던 먹었던 티라미슈들을 모두 거짓으로 만듦 ㅎㅎ 개존맛 크으...


집으로 가기전에 돈까스 하나 조지고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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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쵸 2016-12-12 00:17:1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라시야마 진짜 좋죠?

    저도 두번 갔었는데 저거 배 타는 것도 재미있음 ㅋㅋㅋ

    아라시야마는 가을에 단풍 들 때 가면 진짜 좋다더라구요
  • 헤헤 2016-12-12 08:00:1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크 아라시야마는 두고두고 기억날거 같아요
  • HuckP 2016-12-23 12:55:3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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