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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같던 곳에 약속이 잡혀서 올라왔다가 눌러앉았는데
꼭 여기만 오면 네게 들어오던 기억이 나서 와봤읍니다
야-호
저는 잘 살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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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등껍질 달고 계시면 월 3회 정도는 글 써주셔야 됩니다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