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FTC 홈페이지(ftcsf.com)
저는 보드브랜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만만한 옷들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가 겁나 좋아하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FTC에 대해 소소하게 말씀드리겠슴다!
FTC는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1994년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FTC는 FOR THE CITY, 도시의 스케이터들을 위해 뭐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미국), 바르셀로나(스페인), 도쿄(일본), 센다이(일본) 딱 네군데 오프라인 매장이 존재합니다
가끔 일본 갈 때마다 오모테산도에 있는 FTC매장은 꼭 들러서 구경을 합니다만 물론 구경만 합니다
사실 매장이 진짜 작아서 물건도 적고 볼게 많이 없긴 하죠
아 신혼여행 스페인으로 갔을 때 바르셀로나 매장을 가봤어야 했는데 두번 다시 갈 수 없겠죠?! 흑
그럼 FTC 룩북 사진 몇점 보십시다
뭔가 아웃도어스러우면서 캐주얼하고 무난한듯 튀는 이 느낌! 캬
룩북보다 보면 이런 사진들 되게 많은데 느낌 참 좋음
FTC의 메인로고죠 굵게 디자인된 폰트가 포인트
와 티셔츠 이쁨
뭐 올려놓고 보니 별거 없어보이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도쿄 FTC 매장 앞에서!
추리한 옷 사진만 올려놨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