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낸지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제 친구이자 사장 아들인 X부장이 저한테 부탁을 했습니다
자기가 진짜 회사를 바꿔보도록 할테니까 3개월만 더 있으면서 지켜봐달라구요
사실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4년동안 제가 친구가 아닌 상사로 지켜본 결과
최악이죠 변명 핑계만 늘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한번이라도 약속을 지켰으면 모르겠는데 이미 신용도 제로인 상황이거든요
저는 굉장히 정에 약한 타입이지만 지금은 현실적인 부분을 더 따져봐야죠
월급 40만원 정도 올려준다길래 50% 올려달라고 딜 걸었습니다
그러면 3개월 연장하겠다구요 ㅋㅋㅋㅋㅋ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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