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든 생각인데 나이키 덩크가 작년부터 올해 핫했습니다. 그 중 범고래라는 애칭을 가진 덩크 로우 흰검이 계속 발매하고 또 재발매하면서 인기였죠.
이렇게 범고래가 핫할 때 네이쳐의 범고래 티도 슬쩍 탑승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네요. 디자인도 예쁘니까 진짜 잘 팔렸을 것 같은데...
아직 범고래가 멸종이 안 되어서 지금도 나온다네요. 소재까지 바꿔가면서 말이죠.
그냥 집에서 곰팡이 핀 옷들 정리하다가 와이, 네이쳐, 헤드커터, 루프아트 옷 보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살면서 옷에 곰팡이 생긴 게 처음인데...내년엔 이사를 가야겠어요.
참...맥락에서 완전 벗어난 이야기인데 여러분은 첫사랑이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 다른 사람들은 어땠는지가 너무 궁금한 경험입니다.
별 생각 없었습니다 그냥 아 결혼했네 정도?
저도 후딱 갑니다